(사)담수회는 9일 담수회관에서 2024 갑진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인사회에서는 서정학 담수회장을 비롯한 이재하 대구상공회소 회장, 도인석 대구향교 전교, 담수회 이헌영 상임고문, 박연탁 고문 등 유림단체장과
임원 300여 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눴다.
올해 61주년을 맞는 담수회는 1963년 10월 1일 선대 유현들이 의기투합해 창립한 전국 최고 의 유림단체로 대구를 비롯한 24개 지역별 지회와 5000여
명의 회원들이 유학이념을 바탕으로 유림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담수회는 그동안 담수회보와 담수지 발간과 담수 평생교육 운영, 청소년 학생의 인성과 예절교육, 전국한시백일장과 담수회원 서예 전시회,
윤리 도덕 선양과 전통문화 전승 활동, 새시대 선진시민의식 함양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왔다.